psb alpha b1



언제고 한번은 괜찮은 스피커에 좋은 음악을 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을때는 방음문제때문에 힘들었는데
독립해서 나가 살고 있는 이 때에 해보자 해서 알아봤다.
요즘은 pc-fi가 유행해서 그런지 거창한 hifi 시스템이 아니더라도 노래를 듣기에는 딱인
구성들도 많이 보였다. 

해서 간단하게 아이폰+인티엠프+패시브 스피커로 만들었는데
어우 완전 맘에 든다. 다만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다시 집 구조 정리좀 해봐야겠다.

스피커는 psb alpha b1인데 가격에 비하면 정말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
산업화가 이루어낸 가성비의 승리라 할만하다 :)
주로 듣는 음악이 재즈, 연주음악, 팝, 시부야계 등을 듣는터라 저음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에겐 맘에 드는 저음을 들려준다. 적당히 둥둥대는 느낌.
맘에 든다:)


2012. 02. 14
데스크탑 스피커로 사용하는데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따로 빼고 다른 스피커를 올려놔야
하나 생각 중이다. 조그마한 싼 USB DAC하나 물려놓으니 화이트 노이즈는 확실히 줄어들었다. DAC은 있는게 백번 나은거 같다. 

확실히 잘 산거 같다. 이 이상의 소리를 느끼려면 엠프/DAC/스피커 모두 각각 몃십씩 
더 올려야 만족할 수 있을거 같아서 그 이상은 안하려고 한다. 요즘은 좋은 음악을 찾아 잘
감상할 여유도 없는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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