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이방인이 되어..


#. 클로져란 영화를 좋아한다. 주드로의 젊은 모습과 나탈리 포트만이 매력적으로 나오는..
사실 내용 자체는 그렇게 행복하고 즐겁기만한 건 아니다. 오히려 너무 현실적이라 씁쓸한
그런 분위기..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안되 나탈리 포트만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Hello stranger"


몃번이고 이 대사가 맴돌아 한동안 블로그 타이틀에 걸어놓기도 했었고 여전히 생각나는 
명대사로 꼽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 불쑥 들어오는 이방인처럼 누군가가 들어오길 바라는
맘에서겠고 현실에 안주 못하고 항상 일탈을 생각하는 못된 버릇때문이기도 하겠다.

그 누군가가 나에게 이방인이 되지 못한다면,  내가 이방인이 되어 다른 사람의 삶과 머리속에
불쑥 들어가고 싶다.

난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여느때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때다...

 

영화랑은 상관없지만 그냥 이름이 같단 이유로.. Travis _ Cl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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