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안산 _ Coffee_ 커피와 사람들 _ 한대앞

커피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맥심 모카 골드던지 잘 내린 핸드 드립 커피던지 말이다.
그래도 가끔은 향이 좋은 잘 내린 커피를 마시고 싶을때 요기를 간다. 원래는 조의 하우스라는 남자 쥔장 둘이서 운영했던거 같은데 몃년이 지나니 지금은 여자 바리스타 분들만 가득하다. 쥔장분도 여자분이신듯.

가게가 작아서 갈때마다 자리가 있을까? 라는 걱정을 하게 된다. 테이블은 4석정도. 바랑 분리해서 앉으면 많이 와봐야 열팀을 소화하기 힘들다.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다. 재즈가 들려오는 카페는 안쪽에 큼지막한 로스팅 기계가 있다. 원두를 볶을때가 되면 가게 안에 원두 볶는 고소한 향이 가득해진다.

원산지별로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고, 괜찮은 바리에이션 커피를 제공한다.
참 여기는 리필하려면 천원인가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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