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ershop _ 남자들을 위한 그 곳


뭔가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자했지만 귀차니즘이 넘쳐서 그동안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기술의 발달 때문인지 크롬브라우져(북마크 동기화), 스프링 패드, 아이폰, 개인화 페이지의 영향으로 나도 많은 수의 스크랩과 북마크들을 모아두었다. 근데 이게 모아두기만 하니까 대체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오랜 시간뒤에 열어보니 나 또한 새롭더라-_-;;;

그래서 뭔가 정리를 해야겠단 생각도 들었고(수집->정리->수집->정리의 무한루프) 요즘 나태한 퇴근뒤 일상에서 습관이 들만한 조금이나마 생산적인 일을 해야겠다 싶어서 이걸 쓴다.

북막 정리기...=_=..

첫번째는 친한 형에게 나 뭔가 가방같은걸 사고싶은데 괜찮은거 혹시 아냐고 물어봤더니 대뜸
가격대가 높은 쇼핑몰을 추천해줬는데.. 거기가 이 barbershop 이다. 남자들의 물품! 미쿡이 원산지인 제대로 만든 제품들! 이 많은데 특히 서부 개척시대의 낭만이 가득한 가방들이 많다

통가죽으로 제대로 만들어진 가방들을 보고있노라면 참 흐뭇한데 가격은 안 흐뭇해서
내심 노리는 몃몃 가방들만 보고있다..

캔버스로 된 가방들을 좋아하는데 여기서 파는 캔버스 가방들은 질감 자체가 독특해보여서
사고싶은데 연신 다른걸 지르다보니 여기까지는 손이 아직 못갔다..

나중에 ...

살수 있으면 하나쯤 사고 싶다;ㅅ; 네이비로 된 토드백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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